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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로에 있는 새벽 나주 컴탄 시흥시의 맛집
    카테고리 없음 2021. 5. 27. 09:23

    2019.12.10(화)

    아침부터 비와 안개가 듬뿍 낀 날!바로 앞 차도도 보이지 않는 날이었다.비는 일찍 개었지만 안개 때문에 하루종일 우중!비오는 날의 느낌이 물씬물씬

    그래서 저녁 식사로 따끈따끈한 곰탕을 먹으러 갔다 왔다.우리가 다녀온 곳은 수인로에 있는 새벽 나주곰탕! (광명-시흥을 오가는 차량이라면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시흥 맛집 '수인로'를 지나다 보면 도로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 새벽 나주곰탕집! 방금 지어진 신식 건물처럼 보였다!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2383 ● 새벽 나주곰탕주소: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2383 (논곡동 201-3)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22시 (라스트 오더 약 21시 10분) 전화번호: 031-402-5200

    우리들은 저녁 6시쯤에 방문하여 차가 밖에 주차되어 있어서 2,3분정도였다. 우선 주차걱정이 없을정도로 엄청 넓은 대지를 소유하고 있는 곰탕집! 요즘은 어딜가나 주차걱정이지만 이것 하나만 해결해도 우리부부에게는 맛집이다.
    내부로 들어가다가 만난 엄청난 큰 눈사람옛날 카페에 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아이들의 포토존일 수도!!
    시흥시 먹거리 내부는 원목 소재로 아늑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었다.독특하면서도 세련되면서도 예쁜 :-)곰탕집답지 않은 인테리어와 조명이지만 곰탕감이 있답니다~
    새벽 나주곰탕의 메뉴는 벽에 걸려 있었다.우리는 추천이라고 써 있는 소 한 마리 곰탕&사골곰탕&수육(양지사태업진)을 주문했다.주문시 사골곰탕과 나주곰탕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물어보면 사골곰탕은 뼈를 푹 빼고 나온 하얀국물 나주곰탕은 고기를 푹 삶아서 나온 맑은국물이라고 설명해 주신다!!
    시흥시 맛집에서 시켜서 테이블 세팅이 궁금한 것!곰탕집답게 깍두기와 김치가 주 반찬으로 자리하고 있었다.그리고 생수와 따뜻한 보리차를 따로 주신다!! 여름에도 물 마시는 한 분은... 아주 좋아(나중에 알고보니 뜨거운물은 밥을 가득넣는 용도)
    가게 한쪽에 셀프코너가 있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밥과 반찬은 많이 먹지만 남기지 마세요!! 밥의 양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희소식.그 외에도 매운 고추, 쌈장, 양파, 파, 오징어 젓갈 등 곰탕집에 어울리는 반찬은 모두 있었다.
    시흥시의 맛집, 새벽나주곰탕의 우리 밥상은 이렇게 꾸민다.곰탕에 넣는 파와 쌈장을 찍어 먹는 양파 그리고 기본 깍두기와 김치.깍두기와 김치는 내 입맛에는 조금 싱거웠다.
    빨간양념, 후추, 소금, 네기,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어!!
    시흥시 먹거리 수육이 먼저 나왔다짐승고기만의 양념소스와 함께!! 겨자가 약간 늘어난 소스와 너무 맛있었다.조림은 메뉴에 적힌 대로 3개의 고기 부위가 나왔다.어느 부위인지 궁금해서 물어봤지만 대답을 듣기는 실패..
    양지/사태/옵진드레가도 부위인지 모르지만 맛있었다.양념장과 함께 깔린 부추가 잘 어우러져 맛없는 것!!
    얇게 썬 고기에 부드러울 때까지!! 먹는데 전혀 불편이 없었고 이 두 번째 사진의 동그란 고기는 처음 한 입 먹었을 때 응? 고기 냄새일까? 먹고 싶었지만 먹찬 님이 두 번째 먹을 때는 또 다르다며 오묘한 매력이 있으면 다 드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주문한 사골콤 탕! 설명해 주신 대로 하얀 곰탕 수프 정말 오래 끓여서 만드는 진한 수프 같았다.밥은 돌가마 아닌데 스텐?솥밥에 누룽지가 나와서 뜨거운 물을 부어 먹기 좋았다.
    명계방 나주곰탕집 곰탕은 시흥시의 맛집인 파와 후추를 기본으로 한다.뿌렸어. 그래서 소금을 따로 뿌리지 않아도 간이 딱 맞았다.싱거운 쪽이라면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그외에도 고기듬뿍 당면 있음!
    이는 정부야 씨의 소 한마리 곰탕!매우 두꺼운 뼈대가 솥 속에 가득 차 있다.여기에도 파와 후추가 달렸다.소 해머 리콤탄에는 고기를 찍어 먹양뇨무쟈은( 삶은 고기 같은 양뇨무쟈은)도 나온다. 고기가 많기 때문일까.
    왼쪽은 '소 한 마리 곰탕 고기' 오른쪽은 '사골곰탕 고기' 어떤 곰탕이든 기본적으로 고기의 양이 엄청 많다.그리고 기본 곰탕 사이즈가 다른 곳의 특 사이즈처럼 큰 것 같았다.제가 양이 많았지만 먹찬 님한테는 너무 굿!
    시흥시 맛집에서 한.비오는 날, 뜨거운 국밥 먹으면 몸이 풀리는 느낌이랄까(오늘 점심도 먹창님은 곰탕 먹었니 안비밀) 푸짐하게 차려진 한흡입!!

     

     

     

     

     

     

     

     

     

     

     

     

    새벽 나주곰탕 소 한마리곰탕, 사골국, 수육

    우리가 식사를 시작할 무렵에 손님이 많이 방문했지만 수인로를 오가는 기사들의 방문도 많은 듯했다.혼밥하거나 좋은 곰탕집! 또한 엄마들의 모임 장소 등.&가족외식! 맵지 않은 국물과 아이들도 좋아하는 듯!

    시흥, 광명 근처에 나주꼬무탕집은 여기가 처음이라 못 봐서!곰탕 생각나면 찾아올 것 같다.맛있게 먹었습니다 :-)

    곰탕 사이즈가 좀 큰 편이라 저는 좀 남긴 건 비밀로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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