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천재 밀크티에서 공부해보는

 

일단 놈이 걱정하는 문법에 관한 강좌가 있다. [하루 중학교] 강좌 중 문법에 관한 강좌가 검색된다. 개념원리를 확인하는 입문편으로 20일 과정의 Activity 강좌다. [하루 중학교] 강좌는 천재 밀크티의 서비스 중 태블릿 기기 전용 기능으로 [프라임 존]에서 제공한다.

하루 중학교 강좌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과목 등이 있으며 국어의 경우 시 소설 문법 세부 강좌로 나뉜다. [국어문법]의 경우 주차장별/일별로 단계적으로 강좌가 제공되는데 첫째 날에는 [일주일 미리보기]에서 해당 주에 배울 개념을 웹툰으로 보여준다. 이후 [개념 원리 확인], [기초 집중 연습]이 제공되어 5일째에 [누구나 100점 테스트]로 종료할 수 있는 구성이다.

검색을 통해 자신의 강의실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전체 메뉴]를 통해 [일중]서비스로 수강하는 것이 주차별로 표시되는 데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하루 국어」의 문법 강좌는 1 5~20분 정도의 강의가 행해지고, Activity 강좌의 특징을 살려 동영상 강의중에 돌발 퀴즈가 나온다.

주로 객관식으로 제공되는 돌발 퀴즈는 즉석에서 채점을 눌러 확인하면 틀리면 복습해 보자고 표시되고 정답을 맞추면 탁구가 표시된다. 은근히 긴장되는 거

개념원리의 목차를 보면 음운, 품사, 문장, 언어와 국어 등 4개 항목에서 5강씩 20일간 공부하는 구성이다.

천재 밀크티 중 3개국어에 대비해 방학 동안 춘희 소설 한 방으로 끝내는 강좌도 들어본다. 1편과 2편의 강좌가 있으며 난이도는 하이다.

1편에서는 첫사랑 갈등 깨달음 그리움 등의 주제로 15편의 소설이, 2편에서는 우정 가족 소통 민족 가치 등의 주제로 15편의 소설을 다룬다. 교과서 수록 도서가 골고루 섞여 있어 1편은 중1, 2편은 중2, 3과정으로 들으면 좋은 구성이다. 교과서 수록도서를 읽으면서 함께 들어도 좋을 것 같다.

밤톨 군은 '완득이'를 다 읽고 있었으므로, 이 강좌를 빠르게 누른다.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들을 조금 먼저 보는 구성으로 작가, 어휘, 소설의 내용을 정리해 설명하고 강의당 20~25분 정도로 구성된다.

강의 뒤편에 나와 있던 내용은 [교안]으로 별도로 제공되며 다운받아 다시 볼 수 있다. 동영상 강의를 들은 뒤 정리 겸 다시 보거나 동영상 강의를 듣기 어려울 때는 따로 보기에도 좋다.

다시 메인으로 돌아가 본다. 천재 밀크티 중학교 메인 하단의 작업 표시줄을 보면 [이달의 학습 현황], [수행 중인 미션],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 [밀크 T 뉴스] 메뉴가 있다. 그 중 미션, 즉 열공 미션은 기본주간 미션, 학습 미션 등이 있다. 미션 목표 달성 시 학습배지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워 공부할 만큼 획득하는 보상으로 성취감을 높이기도 하는 서비스다.

2월 열공 미션의 경우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 [10분 수학], [10분 터득한 글래머], [통째로 마시는 영어 교과서], [3분 쿡 연산]을 들을 경우 해당 미션이 달성된다. 매주 일요일마다 달성 여부 확인 후 지급된다.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은 메인 작업 표시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는 강좌다. 이것도 Tablet의 장점을 살린 강좌로 Vocabulary Time > Reading Time > Quiz Time의 세 단계를 밟는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준을 조절해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가로세로도 볼 수 있는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

여전히 새롭게 발견하는 기능이 많다. 밤톨군은 Activity 강좌의 문제가 게임처럼 느껴지는 모양이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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