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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으면 집이 키즈카페 리트루타익스 에어트램펄린
    카테고리 없음 2021. 8. 1. 09:05

    리틀타익스 방이 있으면 집이 키즈카페

    사실 방학 때 쓰려고 샀어 에어트램펄린입니다.그런데 방학은 끝났지만 휴원까지 겹쳐 외출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매우 긴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될지...

    동네 친구 집에도 조심스럽고 놀러 못 갔거든요그냥 무작정 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가끔 놀이터에 아무도 없을 때 콧바람을 쐬고 그러네요.

    만들어 보니까 생각보다 봄 게 커서 좀 놀랐어요 정글짐, 미끄럼틀이 원래 있었고 리틀타익스 방방까지 생겼으니까 여기가 실내 놀이터! 집에서도 충분히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모두 집에 있을 시기라 아파트에 산다면 더욱 층간소음에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 윗집은 너무 미친 듯이 뛰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집에서 그 소리가 우리 집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오해하지는 않을까 그게 더 걱정!)

    그런데 리틀타익스 에어트램펄린이 있으면 체력소모와 층간소음 방지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으므로 뛰어노는 아이가 있는 집에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도착한 제품의 크기가 작아서 한번 놀라서 에어 주입후 크기가 너무 커서 또 한번 놀랬다는 소문ㅋㅋㅋ
    제품을 받은 후 집 안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공기를 주입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바깥 온도와 실온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럴 것 같습니다.

    패키지가 보이지 않게 배달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거 왜 빨리 뜯으라고 하지 않아서 하루종일 실내에 둘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낮잠 자기 전에 잠깐 보이고 낮잠을 잘 자고 일어나면 놀게 해달라고 해서 재웠어요.

    재우고 나와서 열심히 하늘 기운을 주입했어요구성품 안에 에어펌프가 들어있어 다른 도구가 필요 없습니다. 만약 더 좋은 펌프가 있으면 그걸 써도 되겠죠~ 신랑 출근하는 토요일에 저 혼자 공기 주입하느라 좀 힘들었거든요. 잠 깰까봐 더 힘들었어...

    에어펌프는 잘 놔두고 나중에 튜브에 공기를 넣을 때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구성품 중에 스트로우 같은 거랑 스티커가 들어있었어요. "빨대는 주입된 공기 빼실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티커는 방안에 흠집이 나있어서 바람 새는 곳에 붙여주세요.
    드디어 공기 주입 시간 약 10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말 열심히 펌프질을 했어요.아이가 1시간 이상 놀아주고, 덕분에 딥슬립까지 할 수 있다면 10분이 아니라 30분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맞죠? ㅋ

    리틀타엑스 에어트램펄린의 에어를 채우는 순서는 바닥 > 기둥 > 원형 링입니다.

    그리고 바닥면을 보시면 공기를 넣는 곳 말고도 구멍이 뚫려있어요. 물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에요. 물을 넣으면 중심을 잡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물을 넣어서 쓸 거면 물을 넣고 공기를 주입하면 되는 거예요.

    저는 물을 안 붓고 쓰는데 넘어갈 뻔한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무게가 가벼우니까 이동이 쉬워서 좋다구요.

    공기는 80%정도 주입하면 있을 것 같아요. 바닥에 바람 넣고 기둥에 반 정도 넣으면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ㅋ

    이거 아이가 없을때 만들기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아이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어지러울 것 같아.

    고밀도 PVC로 만들어져서 제대로 된 느낌이에요사용한지 1주일이 지났는데 공기량이 처음과 똑같은 것 같아요.원형 지름은 1450mm로 최대 2명의 자녀가 함께 놀 수 있습니다. 둘이 놀면 더 재밌겠죠?
    이게 에어트램펄린이라서 가볍고 활용도도 높아요 안에 볼풀 공을 넣고 놀 수도 있어요.

    당근은 빵방이도 열심히 뛰기도 하고 옆으로 눕혀서 돌리기도 해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활용방법은 집짓기!!! 텐트 같은 거 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자기 공간을 만들어서 놀았어요 혼자 뒤집어서 그렇게 놀고 있었어요
    왔다 갔다 하면서 문 만들고 ㅎㅎ 장난감이나 베개 같은 것도 가지고 들어가서 놀아요.
    안에 들어가서 간식을 먹어 를 제일 좋아하는군요. 이렇게 뒤에서 자기 공간을 만들어서 노는 걸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요.이러다가 며칠만 있으면 다시 방방이로 놀 것 같아요
    너무 가벼워서 청소할 때는 이렇게 치워놓으면 되니까 굿이에요!!

    휴원 기간이 길어졌다는 발표가 나왔는데 ㅠㅠ키카도 못 가고, 놀이터도 못 가는 요즘... 리틀타익스, 에어트램펄린 하나 가지시래요아이들이 잘 놀고 잘 자고 잘 먹습니다.하루 종일 집에 있어도:)

     

     

     

     

     

     

     

     

     

     

     

     

     

    리틀타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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